2024 임신바우처 첫만남이용권 금액 확인 600만원까지 지급

임신바우처 첫만남이용권 상향 금액 확인

 

계속되는 출산율 저하로 저출산 시대가 되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 육아 정책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한 아이 당 양육비 1억원이 든다는 뉴스도 많이 접해 보셨을 텐데요. 부모 입장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출산 혜택, 출산지원금, 출산장려금을 새로이 만들고 기존 금액을 상향하고 있습니다. 오늘 살펴볼 내용은 작년과 달리 혜택이 더 늘어난 2024년 출산 혜택인 임신바우처와 첫만남이용권입니다. 2024년 임신 및 출산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알아두고 빠짐없이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2024년 출산 혜택 임신바우처

산부인과에서 임신을 확인 후 임신확인서를 받게 되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임신바우처 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바우처는 현금 수령이나 계좌 지급은 불가하고 국민행복카드로 병원, 약국, 한의원 등에서 임신 출산 관련으로 결제할 수 있으며 그 외 개인적인 용도로 백화점이나 슈퍼 등 임신·출산과 관련 없는 상점에서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 임신 1회 당 단태아 100만원
● 임신 1회 당 다태아 140만원
● 임신 횟수 당 임신바우처 횟수 제한은 없음

 

임신바우처는 임신확인서에 기재되어 있는 분만예정일(출산, 유산진단 포함)로부터 2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임신기간에 포인트를 다 사용하지 못했어도 사용기한이 넉넉해 잊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임신바우처 첫만남이용권 금액확인

 

2024년 출산 혜택 첫만남이용권

 

2022년 처음 시행된 첫만남이용권은 2023년까지 단태아 다태아 구별 없이, 첫째 둘째 자녀의 구별 없이 일괄 200만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식 지급이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에는 새로이 단태아 다태아 삼태아의 구별로 금액 차등 지급하며 첫째 자녀, 둘째 자녀 출산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하여 다자녀가정의 부담을 줄여주었습니다. 

 

● 단태아 200만원
● 다태아 500만원
● 삼태아 600만원

● 첫째 자녀 200만원
● 둘째 자녀 이상 300만원


다태아, 자녀의 출산 순위 등 항목에 따라 금액이 바뀌어 헷갈리실 텐데요.
정리해 보겠습니다.

● 첫 출산인데, 쌍둥이인 경우 500만원 지원됩니다.
● 두 번째 출산인데, 쌍둥이인 경우 600만원 지원됩니다.

 

임신바우처와는 다르게 첫만남이용권의 사용기한은 출산 후 1년 이내입니다. 대신 첫만남이용권보다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산후조리원 비용 결제도 가능하며 유흥업소 및 사행업소를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산후조리원 또는 출산 후 아이 성장앨범을 찍는 스튜디오는 목돈이 들어가는 비용의 부담이 있을 텐데요. 조리원이나 스튜디오에서 첫만남이용권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백화점 명품관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상품권 행사 참여까지 가능합니다. 



오늘은 임신, 출산 시 지원받을 수 있는 임신바우처와 첫만남이용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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